Good Bye~ 27년 만에 사라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995년 8월 24일 출시 이후 27년이 지난 6월 15일,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사라집니다.

 

Microsoft는 한때 점유율이 95%까지 치솟았던 

IE 11 버전을 마지막으로 공식지원을 종료했습니다.

 

 

CNN은 19일(현지시간) 한국인 개발자 정씨와 IE 추모비 인터뷰를 담아 

 'IE의 마지막 안식처, 한국의 월드클래스 농담이 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비문에는 "그는 다른 브라우저를 다운받기 위한 좋은 도구였습니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 비중이 높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웹 사이트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액티브X 등의 호환성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보안 취약

웹 표준을 따르지 않아 보안이 취약합니다.

2. 최신기술 미적용

HTML5 등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3. 최신 콘텐츠 실행 불가

게임이나 비디오 등 최신 콘텐츠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

4. 점유율 축소

2003년 95%의 점유율에서 2022년 5월 2%까지 내려갑니다.

 

앞으로 PC에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비활성화되고, 

실행 시엔 자동으로 Mcrosoft Edge로 리디렉션됩니다.

 

Microsoft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엣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앞으로 IE 정식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사용할 경우 보안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IE 기술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웹 브라우저에서 보안 위협을 줄이기 위해서는

크롬·파이어폭스·엣지·사파리·웨일 등 보안 지원되는 

최신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 IE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홈페이지들을 

다른 웹 브라우저로 조속히 전환해야 합니다.

 

 

Internet Explorer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는 

Microsoft Edge에 내장되어 있는 Internet Explorer 모드

(브라우저 상단 "설정" > "Internet Explorer 모드에서 다시 로드" 선택)를 

활용하여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IE는 보안에 취약하니 피치 못할 경우가 아니라면 

크롬·파이어폭스·엣지·사파리·웨일 등으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 MI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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